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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2026년도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장을 맡게 된 김중호입니다. 새해 병오년(丙午年) 말띠 해를 맞이하여 '붉은 말'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동안 여러 가지 현실적인 제약과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세계지역학회의 명성을 높이고 성과를 거두는 데 앞장서신 이호령 전 회장님과 임원진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열정과 영향력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은 4년만에 귀환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인해 기존의 국제질서 체제와 규범이 크게 흔들렸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한 국가의 지도자 교체 대문에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하기에는 현재의 역사적 전환 과정이 너무 거대하고 복잡한듯 합니다. 200여년 전에 등장한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어 온 것을 감안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술혁명은 향후 인류의 행동양식(Modus Operandi)과 존재양식(Modus Videndi)의 변화를 더욱 빠른 속도로 촉진시킬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생산과 소비, 정치와 외교, 전쟁과 평화 등 인류생존과 직결된 이슈영역의 구조 및 방식의 변화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이에 한국세계지역학회는 더욱 커져가는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의 요인들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의 확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 학계, 민간단체 등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진지하고 의미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학회 회원 선생님들의 지식과 지혜 그리고 경험이 풍성하게 나누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만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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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장 김 중 호 드림 |